키워드:
요약: 지식과 컨텐츠를 쉽게 공유 / 플랫폼 기반 / 집단 지성기반의 데이터 / 쉽게 컨텐츠를 제작 / 쉬운 참여 / 오픈 소스 ...
기술요약: XHTML, CSS, HTML5, AJAX, RSS/Atom, 간편 URL(GOO.GL...), 웹 서비스(REST, XML, SOAP)...
1. 웹 1.0과의 비교
웹 1.0과 비교했을 때,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흥미있는 점이 있다. 아래 걸스데이의 트위터를 보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보라색의 링크, 그리고 그 아래에 위치한 리트윗 버튼과 공감, 댓글이다.
그리고 IT 장이들의 친구 API 페이지를 보자.
걸스데이 트윗을 보다 Java API 페이지를 보자니 갑자기 안습이...
감이오는가? 웹 1.0과 웹 2.0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생동감이다. 흔히 하는 이야기로 정적이냐 동적이냐의 차이다.
웹 1.0을 정의하는 단어는 폐쇄, 카테고리 중심 지식, 개인 페이지 성향, 일방적 지식 전달이다.
웹 2.0을 정의하는 단어는 공유, 태그와 시멘틱, 집단 지성의 데이터, 쉬운 컨텐츠 생산과 참여, 플랫폼 등등이 있다.
Java API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지식을 습득하는데 의의가 있었고, 포털에서 가볍게 읽는 페이지들만으로도 충분했다.
적어도 10년전, 15년전 밀레니엄 시대의 초창기에는 그러했다.
2. 웹1.0의 쇄락과 웹 2.0의 부흥
하지만, 지금은 어떨까?
현재에는 쉽게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며, 공감하고, 반응한다. 어디서? 바로 트윗터, 페이스북이라는 커다란 플랫폼위에서.
그리고 커뮤니티에 소속하여 좀 더 지식을 집결화 하고, 지식을 공유한다. 대표적인 예가 네이버 지식인과 다음의 티스토리이다.
네이버와 다음은 웹 1.0의 폐쇄적인 포털 사이트라는 허물을 벗고, 플랫폼이라는 새옷을 입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예이다.
외국 또한, 구글, 아마존과 같은 신흥 플랫폼이 부상했고 헌옷을 고집하던 야후와 넷스케이프 같은 전통적인 IT 업체는 쇄락했다.
3. 웹 2.0 시대
그렇다면, 웹 2.0 시대에 IT 장이들이 많이 쓰는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
페이지의 기본이 되는 HTML5(웹표준)와 CSS가 있고,
데이터를 동적으로 주고받기 위한 AJAX,
데이터를 주고받는 REST 방식과 SOAP 방식, 세부적으로는 JSON, XML, XHTML등이 있다.
그외에도 컨텐츠를 홍보하고 공유하기 위한 간편 URL, 태깅, API가 있다.
재밌게도 웹 2.0은 웹 프로그래밍에 고스란히 녹아있어서 웹 프로그래머라면 위에서 한번이라도 들어보지 못한 기술은 없을 것이다.
사용자들은 말할 것도 없이 자주가는 페이지로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유투브... 모두 플랫폼이며, 웹 2.0의 증거이다.
4. 미래
웹 2.0의 단점은 플랫폼을 중심으로 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에 연결성을 같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앞에서 말한 공유와 참여유도를 위한 방법이 태깅과 API를 통한 공유, 간편 URL이라고 말한바 있는데 이는 결국
다른 플랫폼에 있는 사용자들을 우리 플랫폼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수단이지 플랫폼과 플랫폼간에 연결이 되었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또한, 웹을 사용하는 우리들은 컨텐츠 생산자이면서 동시에 소비자이기도 합니다. 중요한건 서로가 분리되어 있다는 점이죠.
그래서 생산과 소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방법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나온 내용이 바로 웹 3.0입니다.
참고:
http://visualize.tistory.com/267
https://ko.wikipedia.org/wiki/%EC%9B%B9_1.0
https://ko.wikipedia.org/wiki/%EC%9B%B9_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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